쇼와 39년(1964) 5월 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옻나무 가로수이며, 남북으로 약 1.2km에 현재 약 200그루가 현존해 있습니다.
옻나무의 열매는 서일본 특산물의 하나이며 18세기 전반부터 각지에서 재배되었습니다. 구루메번에서도 교호 15년(1730) 다케노군 가메오무라(현 다누시마루마치)의 쇼야 다케시타 부헤에가 처음으로 재배해 호레키연대 무렵 저명한「마쓰야마 하제」를 발견하여 다른 지방에도 보급하였습니다. 시내에는 간포 2년(1742)에 미이군 고쿠부무라 구라우치에 옻나무를 심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오고리 마을의 우치야마 이키치가 우량종「이키치 하제」를 개발해 지쿠고 옻나무의 명성은 높아졌습니다.
또한, 신·일본 가로수 100경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